코인베이스의 USDH 인수, 그리고 하나금융의 두나무 투자. 흥미롭게도 미국과 한국에서 비슷한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국 스테이블코인 초기 유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거래소를 잡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에이전틱 커머스, 글로벌 페이먼트 등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활용 사례가 이야기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들은 아직 전체 사용량에서 아주 작은 비중에 불과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활용처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저 역시 그렇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곳은 여전히 “거래소”입니다.
(예전에 에테나의 가이 영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었죠. 결국 현실적인 사용처는 거래소 호가통화이고, USDe도 그래서 여기저기 상장을 했었으니까요)
실제로 써클 역시 초창기부터 코인베이스를 핵심 유통망으로 삼아 성장했고, 테더 또한 비트파이넥스와 바이낸스라는 강력한 거래소 생태계를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거래소는 부정할 수 없는 스테이블코인의 최대 활용처이며, 동시에 가장 강력한 초기 유통 채널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보면 코인베이스가 USDH를 인수하고, 하이퍼리퀴드에서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을 USDC 중심으로 통합하는 대신 수익의 상당 부분을 생태계에 환원하는 전략을 택한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하나금융이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을 약 1조 원 규모로 인수한 것 역시 비슷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세부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흐름을 보면 스테이블코인은 결국 은행 중심으로 발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들이 그 중심에 서게 되겠죠. 다만 은행권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발행”이 아니라,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입니다.
한국은 이미 결제망이 매우 효율적인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이 단기간 내 메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에이전트 기반 상거래 역시 아직 제도적·보안적 준비가 충분하지 않고, 크로스보더 결제 영역은 외환 규제 문제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초기 활용처는 결국 거래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호가 통화로 사용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거래소는 이미 가장 강력한 리테일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가 자사 체인인 Base에서 USDC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것처럼, 두나무의 ‘기와’ 생태계에서도 하나금융 계열 스테이블코인이 핵심 통화로 활용될 가능성을 충분히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결국 써클과 코인베이스, 그리고 하나금융과 두나무는 본질적으로 같은 그림을 보고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6/05/15/7YUL2EXWBVDMBDTYZ7AGVJZ7VM/
Clarity markup
5월 14일 확정
15일까지 세일러 스팀팩이니..
마크업이 긍정적 결과를 낸다면 알트불장 올 수 있는거니...?
(이미 온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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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23日 11:42
이와 함께 과세가 해외거래소와 탈중앙화거래소(DEX) 이용 유인을 높일 경우 세원 포착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산업과 투자자 보호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국내 잔류 유인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했다. 또 거래유형별 과세시점과 소득 구분을 명확히 하고 반복 시행 유예 고정에서 발생한 납세자 신뢰보호 문제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액투자자 과세 빼고 이 부분만 보면 온체인 자본 활동 내역 확보의 어려움, 과세 기준 설정의 어려움 등 현재 과제 또한 명확하게 남아있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국에서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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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23日 11:42
: : [인베스트먼트/리포트] 2026 하이퍼리퀴드 Q1 리포트
작성자: 포필러스 (포뇨), GLC Research (yarl)
- 본 리포트는 2026년 1분기 하이퍼리퀴드의 재무 성과, 생태계 동향, 그리고 구조적 변화를 다룬다. 2018년 ICO 시장 붕괴 이후 크립토가 맞이한 가장 부진한 1분기였으며, 동시에 하이퍼리퀴드의 "House of All Finance" 비전이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현실로 자리잡은 분기이기도 하다.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자사의 벤치마크 지수를 하이퍼리퀴드 HIP-3 디플로이어에 공식 라이선싱했고, 네 곳의 대형 자산운용사가 HYPE ETF를 신청했다. 이란 공습 여파로 전통 원자재 거래소가 휴장하는 동안, 하이퍼리퀴드의 24시간 원유 시장이 사실상 가격 발견의 기준 시장으로 기능했다.
- 2025년 연간 리포트를 발행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공시 수준에 부합하는 분기 단위 발행 케이던스를 약속한 바 있다. 분기 1.5억 달러에 가까운 바이백을 집행하고, 주요 CEX 전반을 상대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실물 원자재 거래량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프로토콜이라면 그 규모에 걸맞은 리서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 본 리포트는 하이퍼리퀴드 리서치 컬렉티브(Hyperliquid Research Collective, HRC)의 결과물이다. HRC는 GLC 리서치(GLC Research)와 포필러스가 하이퍼리퀴드 관련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한 독립 리서치 허브로, Hyperion, Hyperliquid Strategies, B-Harvest, HypurrCollective의 지속적인 후원 아래 양질의 리서치를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다. 후원사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 리포트의 숫자는 이야기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이면에 존재하는 구조적 변화가 나머지를 말해준다. 네이티브 크립토 선물 거래량이 줄어드는 동안 HIP-3 RWA 거래량은 한 분기 만에 3배로 확대됐고, 하루 4만 명을 웃도는 신규 사용자가 완전히 새로운 자산군으로 유입됐으며, 팀은 베스팅된 8.49억 달러 상당의 토큰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남겨뒀다.
Hyperliquid.
📱 https://x.com/FourPillarsKR/status/2052382979268473004?s=20
🌎 https://www.hyperliquidr.xyz/report/hyperliquid-2026-q1-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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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23日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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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다른 사이트 가지고 지갑연결 유도하는 스캠이 있는거 같습니다. 조심하세요.
실제 쿰바야 링크는 https://www.kumbaya.xyz/#/launchpa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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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23日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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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도 지적했다시피 과세 제도 정비 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지점은 인프라 구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용역 입찰 현황을 통해 과세 인프라 구축이 얼마나 되어가고 있는지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과세상 쟁점 연구 사업과 통합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이 겨우 올해 3월에 개찰되었는데.. 11월 목표로 구축한다고 하면 현재 겨우 반년 남은 시점이고, 쟁점 연구 사업에 3천만원 / 인프라 구축에 30억으로 현실적으로 제대로된 사업 진행이 가능할지 의문인 정도의 예산이 배정되어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예산이 적정한지는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전국민 과세를 위한 인프라, 그것도 단순 트랜잭션 추적이 아닌 여러 기능이 붙어있는 인프라가 현재 상황에서 제대로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봅니다.
: : 포필러스, Pantera Capital 및 Further Ventures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번 라운드는 포필러스가 리서치 기업을 넘어, 기관 중심의 블록체인 리서치 및 인프라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는 다음 단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앞으로의 성장은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 https://research.4pillars.io/en: 더 깊이 있는 전문성을 위해 5개 디비전으로 재편
- https://validated.4pillars.io/: 기관급 밸리데이터 인프라
- https://institution.4pillars.io/en: 전통금융과 웹3를 연결하는 신규 기관 전담 조직
이제 시장은 가능성이 아니라 실행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실행은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포필러스는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전통금융과 웹3를 연결하는 바로 그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 https://4pillars.io/ko/blog/four-pillars-raises-series-a-funding-from-pantera-capital-and-further-ventures
📱 https://x.com/FourPillarsKR/status/2048575642585960541
https://4pillars.io/ko | Telegram ( https://t.me/FourPillarsGlobal / https://t.me/FourPillarsFP) | X ( https://twitter.com/FourPillarsFP / https://twitter.com/FourPillarsKR)
: : 포필러스, Pantera Capital 및 Further Ventures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번 라운드는 포필러스가 리서치 기업을 넘어, 기관 중심의 블록체인 리서치 및 인프라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는 다음 단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앞으로의 성장은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 FP Research: 더 깊이 있는 전문성을 위해 5개 디비전으로 재편 - FP Validated: 기관급 밸리데이터 인프라 - FP I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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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9日 02:35
글 진짜 잘 쓰여졌네요. 이제 미래에셋과 같은 전통 금융권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리포트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더 분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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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9日 02:35
디파이는 빨리 살길을 찾긴해야할듯하네요.
새로운 형태의 은행 패러다임인줄 알았는데 AI가 발전하면서 매일매일 은행이 털리고 사라지는 중. 오픈소스에 온체인 탈중앙화다 보니 오히려 취약점 찾기가 쉬워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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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9日 02:35
미래에셋이 어제 발간한 '탈중앙화 가치의 소멸과 인프라로서의 이더리움 부상' 리포트 [링크] 주요 내용 - KelpDAO 해킹 해부 - Aave 거버넌스 실패 - 아비트럼 $71M 강제 회수 - AI 해킹 임계점 돌파와 TVL 구조적 증발 - L2 양분화 테제와 인프라로서의 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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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9日 02:35
정보 불안 (Information Anxiety)
최신 AI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항상 뒤처지는 느낌. 모든 새로운 릴리스를 따라잡는 것 자체가 어렵고, 그로 인한 2차 효과까지 생각하기 힘듦.
작업 불안 (Work Anxiety)
직업 상실 공포: “내 일자리가 사라질까? 자동화로 인해 영원히 일자리가 없어질까?”
반대쪽 압박: AI 레버리지로 인해 모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강박 (지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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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9日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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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식견이 짧아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AI 에이전트를 직접 활용해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결국 AI가 알아서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같은 인프라를 주더라도 누군가는 훌륭한 시스템을 만들어 사업까지 이어가고, 누군가는 스스로 보기에도 아쉬운 수준의 토이 프로젝트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면서(제 이야기입니다), 결국 더 좋은 인풋을 넣는 사람이 더 좋은 아웃풋을 만들어낸다는 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AI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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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9日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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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드는 토이 프로젝트의 예시라고 하면: https://real-estate-tracker-drab.vercel.app/#overview 뭐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서울시 집값 매매/전세/월세 얼마나 바뀌고 있는지 추이들이 궁금하기도 해서 직접 데이터 받아와서 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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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9日 02:35
: : [이벤트] Hyperliquid. in Seoul
하이퍼리퀴드가 온체인 선물 거래소를 넘어 하나의 금융 생태계로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를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분석하는 리서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졌습니다. HRC는 바로 그 수요에 응답하기 포필러스(Four Pillars)가 GLC Research와 함께 설립했습니다
출범 이후 HRC는 연간 리포트, 분기 업데이트, 프로토콜 심층 분석 등 총 60편 이상의 리서치를 발행하며, 하이퍼리퀴드의 재무 성과, 온체인 성장 지표, 빌더 생태계 동향을 전 세계 투자자와 커뮤니티에 전달해왔습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HRC 연간 리포트 및 Q1 리캡 발표를 시작으로, NASDAQ 상장 하이퍼리퀴드 DAT 기업인 Hyperion DeFi(HYPD) CEO Hyunsu Jung의 발표, 조태나님과 전통 금융권 관점에서 바라본 하이퍼리퀴드 패널, 그리고 비하베스트(B-Harvest)와 함께 하이퍼리퀴드 위에서의 실제 빌딩 경험을 다루는 패널까지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모든 세션이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이퍼리퀴드 생태계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 직접 빌딩하고 계신 분, 혹은 커뮤니티 멤버로서 다른 참여자들과 교류하고 싶은 분 모두 환영합니다.
📱 https://x.com/HyperliquidR/status/2042154030353559731?s=20
📍 https://luma.com/qx8m0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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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블록미디어>의 취재를 종합하면 토스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 기반으로 자체 코인(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결제 및 금융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향후 메인넷 위에 레이어2를 얹는 구조를 통해 확장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 제가 블록체인을 잘 몰라서 그런지, 이 문구가 잘 이해가 안가요. 자체적인 레이어1을 내는데, 향후 메인넷 위에 레이어2를 얹는 구조를 통해서 확장성과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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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2日 02:51
안녕하세요! 현재 포필러스에서 리서처로 활동 중인 준(Jun)입니다!
주변에서 채널 개설 권유를 들을 때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주저해왔지만, 이제는 제가 깊게 파고 있는 분야에 대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드디어 개인 채널을 열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가 완전히 몰입해 있는 주제는 단연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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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2日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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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 + Kimi CLI 저자와 맞팔하게 된 썰
저는 요즘 남들과 비슷하게 AI로 이것저것 만들면서,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큼직한 이니셔티브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 일 같던 AI를 이제는 조직에서 누구보다 집착하며 여러 가지를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의 의사결정권자가 AI에 대한 반감이 있다면 그것이 조직이 AI를 활용하는 데 가장 큰 병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저 스스로가 AI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큰 도파민을 느끼며, 다양한 것들을 실험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바이브 코딩을 직접적으로 시작하면서 주로 관심을 가졌던 툴은 오픈클로(OpenClaw)보다는, 기존에 저희가 사용하던 협업 툴과 유사한 UI를 가진 에이전트 협업 툴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Slock. AI를 발견했고, 쓰자마자 “유레카”를 외치며 유료 플랜을 구독하고 집에 있는 맥 미니를 연결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 버그도 많고 오류도 잦아서 짜증이 나던 찰나에,
“그냥 내가 만들어보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발칙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Slock, Slack, Gstack 등을 접목해서 FP Agents라는 저만의 에이전트 협업 툴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류가 나면 제가 직접 고쳐가면서요.
(사실 제가 아니라 Claude Code랑 Codex가…)
그러다가 오늘 Slock 팀으로부터 이메일이 왔습니다.
“왜 이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냐”는 내용이었고, 저는 “쓰다 보니 직접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만들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연결을 원한다고 하면서 트위터 계정을 주었고, 그렇게 맞팔을 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Slock의 빌더이자 Kimi CLI의 저자였던 겁니다.
Slock을 만든 stdrc는 제가 직접 Slock과 유사한 툴을 만든 이야기를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싶다고 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트위터에서도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코딩도 잘 못하고, AI에 대해서도 깊이 아는 편은 아니라서 블록체인처럼 체계적으로 생각을 정리해 공유하진 못하겠습니다.(물론 그렇다고 블록체인을 또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느끼는 건, 바이브 코딩에서 가장 큰 병목은 “이게 되겠어?”라는 관성적인 사고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단 구현 가능 여부를 따지기 전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켜놓고 무조건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요.
오늘은 모두싸인 같은 계약서 서명 플랫폼을 하루 만에 만들어서 팀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해봤습니다.
물론 기존 서비스보다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실제로 계약서를 서명하고 사용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하루 만에 만들어서 실제 사용 가능한 단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다만, 잭 도시가 말했듯이 AI를 단순히 비용 절감의 수단으로만 보는 것은 너무 단기적인 접근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AI를 통해 중간 관리자의 병목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힌트를 얻게 된다면 그 부분도 공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활동을 뜸하게 하면서 구독자분들이 많이 빠져나간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최대한 자주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큰 이니셔티브들이 마무리되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eve’s Catallaxy
2026年5月2日 02:51
6일 <블록미디어>의 취재를 종합하면 토스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 기반으로 자체 코인(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결제 및 금융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향후 메인넷 위에 레이어2를 얹는 구조를 통해 확장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
제가 블록체인을 잘 몰라서 그런지, 이 문구가 잘 이해가 안가요. 자체적인 레이어1을 내는데, 향후 메인넷 위에 레이어2를 얹는 구조를 통해서 확장성과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말이요.
애초에 자체적인 레이어1을 만드는 이유가, 기존 네트워크가 가지고 있지 않은 확장성이나, 커스텀 가능성에 더 가치를 두기 때문인데 레이어1을 만들자마자 레이어2를 바로 그 위에 올리는 구조는 태어나서 처음 듣거든요.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73826?utm_source=telegram&utm_medium=social#google_vign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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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5月2日 02:51
: : [리포트] 하이퍼리퀴드 연간 보고서 2025 작성자: 포필러스 (포뇨), GLC Research 본 연간 보고서는 하이퍼리퀴드의 2025년 주요 성과와 재무 지표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하이퍼리퀴드는 현물과 무기한 선물 거래 인프라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의 거의 전부를 자체 토큰 HYPE의 바이백에 배분하고 있으며, 이는 크립토 업계에서 가장 성숙한 형태의 가치 환원 구조라고 할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빠른 성장세,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DA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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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4月22日 09:31
사실상 작년은 하이퍼리퀴드의 한 해라고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하이퍼리퀴드가 일궈낸 것들이 많은데요.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하이퍼리퀴드의 작년을 총망라한 연간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포필러스는 GLC와 함께 하이퍼리퀴드 생태계를 대표하는 리서치 회사로써 다양한 리서치와 이니셔티브를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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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4月22日 09:31
: : [리포트] 하이퍼리퀴드 연간 보고서 2025
작성자: 포필러스 (포뇨), GLC Research
본 연간 보고서는 하이퍼리퀴드의 2025년 주요 성과와 재무 지표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하이퍼리퀴드는 현물과 무기한 선물 거래 인프라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의 거의 전부를 자체 토큰 HYPE의 바이백에 배분하고 있으며, 이는 크립토 업계에서 가장 성숙한 형태의 가치 환원 구조라고 할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빠른 성장세,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DAT를 통한 제도권 편입, 그리고 독자적인 바이백 메커니즘을 고려했을 때, 투자자들이 하이퍼리퀴드의 재무 성과를 충분한 투명성과 깊이를 갖춘 형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통 금융(TradFi) 스타일의 연간 보고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숫자를 너머, 본 보고서는 하이퍼리퀴드 역사에서 결정적인 한 장을 기록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첫 번째 연간 보고서를 통해 하이퍼리퀴드가 진정으로 특별했던 한 해 동안 이룩한 것의 규모와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었다.
Hyperliquid.
📱 https://x.com/HyperliquidR/status/2036026564002123839?s=20
🌐 https://www.hyperliquidr.xyz/report/hyperliquid-annual-report-2025
✍️ https://docsend.com/v/j685s/hyperliquid-annual-report-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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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펌프펀( http://Pump.fun/)의 매출 조작 의혹 파헤치기
작성자: 포뇨
- 펌프펀은 약 8개월간 매일 매출의 99.5%를 바이백했으며 그 누적 규모는 약 3억 2,800만 달러에 달한다. 해당 수치는 두 데이터 어그리게이터 디파이라마(DeFiLlama)와 솔라나 체인 매출을 추적하는 Adam_tech의 듄(Dune) 대시보드에 의해 검증되었으며, 바이백에 사용되고 있는 온체인 지갑 내역도 동일한 수치를 가리킨다.
- 커뮤니티 에미션이 종료되는 시점에 팀·투자자 베스팅이 개시되고, 월간 에미션은 100억에서 92억으로 감소한다. 현재 매출 기준 바이백은 팀·투자자 베스팅에 의해 언락되는 물량의 2배 가량 흡수한다.
- 실제로 멀티플을 억누르는 요인은 업종 디스카운트(죄악주), 신뢰 디스카운트(익명 팀, 재량적 바이백), 그리고 수급 압력(바이백 구간 내 인사이더 매도 의혹)으로 판단한다.
📱 https://x.com/FourPillarsKR/status/2034189656921891183?s=20
🌎 https://4pillars.io/ko/issues/debunking-pumpfun-revenue-manipulation-f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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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Combinator의 CEO인 Garry Tan이 공개한 https://github.com/garrytan/gstack은 클로드 기반의 에이전트를 활용하기에 정말 잘 설계가 되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과인 제 입장에서는, 명령어를 입력하고 CLI를 사용하는 모든 과정들이 불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뼛속까지 문과인지라..
gstack 자체가 에이전트 간의 협업 툴이고,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면 오히려 Slack과 같은 UI로 구현해서 사용하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구현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미 slock.ai와 같은 툴들이 나와 있긴 하지만, 과금을 하고 써보니 에이전트의 컨텍스트가 길어지면 갑자기 오류가 나는 문제들도 있고, 답답한 부분들이 있어서 직접 구현하려던 찰나에 gstack을 발견하게 되어 그걸로 slock의 대안을 구현해보자고 해서 시작했네요.
뭔가 바이브코딩으로 당장 돈 되는 것을 만드는 것보다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답답함 없이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훨씬 더 효용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사고하는 방식도 조금 달라지는 게, 예전에는 제가 쓰던 툴이 마음에 안 들면 팀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기다리는 정도가 전부였는데, 이제는 직접 그 툴을 벤치마킹해서 “대안을 직접 만들어보고 테스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 크게 달라진 점 같습니다.
제가 지금 slock의 대안으로 FP-Agents를 만든 것처럼요. 물론 저는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slock에 비해서 부족한 점도 많지만, 유저로서 사용하면서 계속 피드백을 주고 개선해나가면 훌륭한 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AI 시대에 병목은 어쩌면 그 이전 시대가 만들어 놓았던 관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가 어떤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들을 깨야지만 새로운 것들을 만들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근 2주간 바이브코딩으로 여러가지 만들고 폐기하고, 자랑은 제 바이브코딩 스승님인 수빈님한테만 했었는데 수빈님이 공개적으로도 한 번 보여주라고 해서 공유 한 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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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2026年4月22日 09:31
: : $MORPHO: 아폴로발 펌핑은 매도 기회
작성자: 포뇨
- MORPHO는 역대 누적 토큰 홀더 귀속 수익이 0인 와중에 FDV 19.6억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수수료 스위치는 총 128건의 스냅샷(Snapshot) 투표에서 단 한 번도 상정된 적이 없다.
- 거버넌스는 사실상 4인 체제로 운영된다. 스테이크 캐피탈(Stake Capital), 건틀렛(Gauntlet), NEMO 벤처스(NEMO Ventures), 그리고 leuts.eth가 과반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수수료 스위치를 켤 유인이 없다. 낮은 확률로 승인해도, 강세 시나리오(25% 수수료, 25배 멀티플)가 시사하는 시가총액은 7.56억 달러로 현재 거래 가격 대비 30% 낮은 밸류다.
- 향후 12개월간 1.239억 개의 토큰이 언락되며, 이는 유통 공급량의 22.6% 증가에 해당한다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아폴로 딜은 최대치로 잡아도 인사이더 물량의 18%밖에 소화하지 못하며, 매입 경로 역시 공개시장이 아닌 OTC일 가능성이 높다.
- 몰포(Morpho)는 훌륭한 프로덕트인 동시에 투자 매력도가 낮은 자산이라 판단한다. 프로토콜의 해자와 토큰홀더들에게 귀속되는 가치는 본질적으로 별개의 문제
이기 때문이다.
▫️ 시총 19.6억 달러, 매출은 0원
▫️ 그렇다면 가치는 누구에게 귀속되는가
▫️ 수수료 스위치는 높은 확률로 당분간 켜지지 않을 것
▫️ 아폴로는 거버넌스 통제권 매입, 내부자들은 엑싯
▫️ 매력적인 프로덕트, 매력적이지 않은 토큰
▫️ 비전이 아닌 밸류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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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4pillars.io/ko/articles/morpho-the-apollo-pump-is-your-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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